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‘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’에 선정됐다.
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2023-2028년까지 5년간 총 16억 5천 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. 본 사업은 충북·전북에 위치하고 있는 거점국립대학 간에 컨소시엄, 관련기업 간에 컨소시엄을 통하여 충청·호남지역의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 동향을 파악하고, 지역 내에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을 위하여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석/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술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우리 대학은 참여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교과과정신설/개편, 산학연계 세미나/현장실습, 인턴쉽, 기초연구,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.
본 사업의 단장인 윤여명 환경공학과 교수는 “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시설 구축, 에너지융복합 친환경산업 인식 제고 및 기업의 수요 확대, 지역수요에 따른 차별화 목표 및 효과를 통해 지역 환경격차 해소,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의 기반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생산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