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공학과 조영철 교수가 ‘세계 물의 날’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.
조영철 교수는 녹조 및 이들이 생산하는 독소의 위해성 관리 관련 학술연구활동과 물환경 정책 및 녹조 관리에 대한 학술적 자문을 통해 맑은물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과 이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.
현재 조영철 교수는 대청호, 충주호, 낙동강 등 상수원을 대상으로 녹조의 발생 원인 규명 및 녹조 저감 대책 수립과 관련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.
한편, '세계 물의 날'은 1992년 UN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로,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.